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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04 마배베이커리&커피 크루아상, 미니 몽블랑

#1. 11월 3일 월요일에 구서역 근처에 새로운 빵집 마배 베이커리가 문을 열었다. 월요일은 내가 휴무여서 못 갔고, 화요일 저녁 즈음에 들러보았다. 저녁에는 이미 빵의 대부분이 나가 있었고 카라멜 아몬드 크루아상만 남아있었다. 참고로 크기는 성인 남자 손크기보다 약간 컸으니 상당히 큰 편이었고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3500원. 불과 며칠 전에 이 크루아상의 2/3 크기에 가격은 4000원인 […]

2020.11.04 일기

#1. 이틀 전 분노의 일기를 쓰고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생리증후군이란… #2. 마노가 나갔다. 뉴욕 손절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마노가 나간 건 슬프더라. 넨네 핫바 나갈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마노가 어디서든 잘 되길 바란다. #3. 여수 여행 결정. 11월 16일 당일치기로 생각 중. 오전 일찍 가서 저녁에 돌아오기로 했다. 신나서 동선을 짜다가 그만뒀다. 어차피 […]

2020.11.02 분노의 일기

#1. 그냥 오늘은 별 이유없…지는 않고, 달거리 중이기 때문에 분노+우울 지수 최고다. 오늘이 직장에 가지 않는 날이라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문제는 달거리가 아닐 때에도 나를 화나게 하는 엄마와 더 오랜 시간 같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엄마는 아마 죽는 날까지도 내가 엄마에게 가진 분노의 이유를 이해하지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

2020.11.01 일기

또 블로그를 까먹기 시작하는군… 안되지 안되지. 기껏 도메인이랑 호스팅도 샀는데 그러면 안되지 ㅋㅋ 마지막 일기가 28일이니까 그 후 4일간 있었던 일을 적어야겠다. #1. 과고 재학생반 애들은 한 놈 빼곤 화학을 잘 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특히 걱정했던 놈은 반에서 2등이라고 의기양양하기까지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다. 못 쳤으면 존나 눈치 보일 상황이었는데. #2. 드디어! 원데이베이킹 클래스에 신청했다. […]

2020.11.01 쿠루미과자점 크루아상, 포카치아

오늘은 드디어 한 주의 마지막날!! 내일은 휴일이다!! 그런 기념으로 오늘도 쿠루미 ㄱㄱ 사실 쿠루미 신 메뉴를 먹고 싶었지만 이미 다 나가고 없었음… 그래서 대신 크루아상과 (사진엔 없지만) 포카치아를 사왔다. 포카치아는 저번에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위에 소금을 뿌려서 짭짤한 맛이 기대 이상이라 좋았었다. 하지만 크루아상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ㅋㅋㅋ 오늘 먹은 포카치아는 예전에 비해 덜 […]

2020.10.29 쿠루미과자점 무화과 사워도우, 레몬 마들렌

오늘 빵이 땡겨서 또 쿠루미빵집으로 ㄱㄱ 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네빵집이다. 동네빵집 치고(?) 나름 쪼오금씩 유명해지고 있음. 동네에선 완전히 자리 잡았고. 아무튼 내가 베이킹을 하게 된 계기도 이 집의 식빵이 너무 맛있어서 “이러 빵을 집에서도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으니 이래저래 나에겐 의미가 있는 빵집. 물론 내가 매상을 많이 올려주는 손님은 아닌지라 주인은 날 모르겠지만ㅋㅋㅋ […]

2020.10.28 일기

#1. 흠냐. 벌써 일기 쓰기 귀찮아진다… 이걸 굳이 적어야해? 라는 생각이 며칠만에 -_-;; 그래, 내가 매번 블로그를 며칠 하다 말고 하는 이유가 “이걸 왜 쓰나?”란 생각 때문이었지. #2. 식갤에서 제주도 관련 글을 보니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어졌다. 빌어먹을 코로나. 1년에 한번 뿐인 휴가도 그냥 집에서만 보냈고, 유달리 길었던 올해 추석 연휴도 그냥 집에서 보냈다. -_- […]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사건 (American Murder: The Family Next Door, 2020)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다큐멘터리인 [아메리칸 머더: 이웃집 살인사건]를 보았다. 제목이나 시놉시스를 보면 예상할 수 있다 시피, *또* 남자가 여성 가족원들을 죽였다는 내용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인상적으로 본 다큐는 아니다. 다만 피해자가 워낙 사교적이고 페이스북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가족에 대해 사건 당시부터 너무 많은 것이 알려졌고, 그것이 다큐에도 상당 부분 반영되기 때문에 시청자로 […]

Black Hill, Silent Island – Tales of the night forest

음악에 대해서만큼은 (나한테) 삽질만 하던 유튜브 알고리즘이 드디어 한 건 해줬다. Black Hill, Silent Island이라는 헝가리 밴드의 Tales of the night forest라는 음반이다. 조금 알아보니 메이저 밴드는 아니고 독립 음악 쪽 사람들의 프로젝트 밴드인 듯하다.(아닐 수도 있음 더 알아보기도 귀찮음…) 아무튼 이미 이 음반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단위의 조회수 기록 중이니, 적어도 유튜브에서는 무명은 아닌 음반이다. […]

2010.10.26 일기

#1. 오늘은 즐거운 월요일. 왜냐면 난 일주일에 딱 하루, 월요일만 쉬니까. 하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출근할 수 밖에 없었는데, 내일이 모 학교 시험이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월요일에 강제 출근 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애들한테 일요일에 꼭 오라고 했으나 월요일에 치는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며 징징거리는 바람에^^ 그래, 너희 알아서 좇대로 치렴, 이라고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