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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 저택의 유령 (2020, Netflix)

[스포일러 있음]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힐 하우스의 유령(The Haunting of Hill House)>의 후속작을 계속 기다리다가 드디어 넷플릭스에 10월 경 업데이트 되었다. 그걸 이제서야 보게 됐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후속작 중 전작만한 것이 없다는 또다른 예시가 되어버린 듯 하다. 난 쫄보라서 너무 무서운 건 잘 못 보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번 작품은 호러를 너무 뺀 것이 아닌가 싶다. […]

퀸스 갬빗 (2020, Queen’s Gambit)

드디어 퀸스 갬빗을 다 봤다!! 5화까지였나 신나게 달리다가 해리가 베스의 안정제를 발견한 장면 이후부터 보다 말았었다. 왜냐면 그 뒤에 닥쳐올 갈등을 보기가 싫어서 ㅋㅋㅋ… 그래도 일단 그 장면들을 무사히 넘기고(다행히 해리는 나쁜 새끼가 아니었다) 끝까지 정주행 완료! 고독한 천재가 파멸을 향해 달려간다는 설정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지면서도 기 빨릴까봐 걱정되었는데 생각보다 피곤한 장면은 많지 않다. 원작이 있는 […]

2021년을 맞이하여, 새해 목표

새해 목표 같은 건 세워봐야 지키지도 않는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 30살이 넘어서부터는 딱히 생각한 적도 없지만 올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 목표를 세워보기로 하였다. 다이어트 하기 1년에 자전거 2500 km 타기 1년에 책 12권 읽기 노후나 부업을 위한 준비를 구체화 하기 돈 허투로 쓰지 않기 일 열심히 해서 성과 올리고 2022년에는 이직하기 일단 1. 다이어트 […]

늦었지만 유튜브 [하말넘많] 멤버쉽 가입

내가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채널이 하나 있다. [하말넘많]이라는 채널인데 페미니즘, 여성 관련 컨텐츠를 올리는 채널이다. 원래는 공개로 영상을 올라왔었지만 4개월 전 쯤부터 멤버쉽으로만 영상을 올라오고 있었다. 난 멤버쉽 가입할까 생각하다가 구독료가 넷플릭스 한달 구독료와 같은 1.2만인 것을 보고 포기했더랬다. (반성)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공개로 영상을 올리시기 시작하셨다. 난 그냥 잘 됐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올리신 영상과 […]

해피문데이 탐폰 후기

소그노의 [신 뉴토피아]를 보는데 새로운 스폰서로 “해피 문데이”라는 곳이 참여했다고 한다. 처음 보는 곳이었는데, 뉴토피아 멤버들이 너무 성실하게 광고를 해서 어쩔 수 없이 정기구독을 신청하였다^^. 마침 갈아탈 탐폰을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 잘 됐지 뭐야. 레귤러를 하루 정도 써 본 느낌으론 “나쁘지 않다”이다. 내가 주로 쓰던 것이 화X트 였기 때문에 주로 비교 위주로 서술. 나한텐 의외로 […]

2020년 소회, “코로나”

2020년은 단 한 단어로 요약될 것이다. 코로나. 처음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할 때 솔직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설마 이게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고, 이렇게 전 세계인에게 영향을 줄 줄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터부시 되고 다들 집에만 있는 생활을 하게 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고. 나의 경우는 3월 한 달 […]

레베카(2020)

[imdb]tt2235695[/imdb] 엄마와 함께 본 크리스마스 영화 3탄.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예고편을 보고 고딕풍의 하우스 호러일거라 생각해서 찜해둔 거였는데.. 결론만 말하면 예고편에 낚였다.ㅋㅋㅋ 난 정말로 아름다운 전 와이프의 유령(내지는 망상)이 나타나서 남은 가족들의 피를 말려버리는 그런 영화인 줄 알았다고. 뭐 주인공 숨이 막히고 피가 마르는 것까진 맞았지만. 하지만 유령영화, 호러영화, 환상영화 이런 류를 기대하는 분들은 보지 마시라고 […]

정직한 후보(2020)

[imdb]tt11812338[/imdb]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쳐서 못 봤던 라미란 배우 주연의 [정직한 후보]. 중년 여성 배우 원톱 작품이라는 상징성이 있는데 극장에서 못 봐서 아쉬웠다. 역시 엄마와 함께 본 크리스마스 영화 2탄. 스릴러 영화인 [콜]을 봤으니 이제 좀 코미디 영화 봐야하지 않겠나 ㅎㅎ 싶어서 골랐다. 결론만 말하면 대만족. 이렇게 대놓고 박장대소 한 적이 얼마만인지 ㅋㅋㅋ 영화 […]

콜(2020)

[imdb]tt10530176[/imdb] 크리스마스 연휴에 엄마와 함께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3편이나 보았다. 드디어 구글캐스트가 일을 함ㅋㅋ 암튼 영화는 꺼무위키를 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골랐다. 처음에는 친구가 되는 듯 했던 두 사람이 어느 시점 이후부터 대립관계로 넘어가고 본격적으로 갈등이 시작되는데 긴장감이 꽤 살아있었다. 그런데 그때부터 서연이 너무 일방적으로 당하는 전개만 나옴. 과거를 미리 조작해 미래를 바꿔버릴 수 있다는 […]

2020.12.26 마카롱

드디어 나도 “마카롱”에 도전하기로 했다ㅋㅋㅋ 처음에는 [퇴근 후 마카롱]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이유는 베스 서평단 평이 좋았기 때문인데… 역시 카페 서평은 믿지 않기로^^) 그대로 해보기로 했는데 이탈리안 머랭을 만들다가 ㅈㅈ 이탈리안 머랭 레시피를 보는데 딱 봐도 초보자에게는 무지하게 어려울 것 같았다. 설탕을 최소한의 물에 고온으로 녹여 강제로 과포화 상태로 만들어서 머랭에 넣어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