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pinika

방금 떠나온 세계 by 김초엽

김초엽 작가의 신작 [방금 떠나온 세계]를 다 읽었다. 그 중 [최후의 라이오니]와 [캐빈 방정식]은 이미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감상글을 적었었는데 백업할 겸 가져왔다. (2021년 10월 21일) 왜 인간은 종이 다른 동물을, 심지어는 생물도 아닌 기계를 사랑할 수 있을까? 어릴 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다마고치라는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달걀만한 크기의 기계에, 그것보다 더 작은 흑백 화면을 […]

2022년 새해 목표

2021년 소고 – 나 자신을 아주 칭찬해! – ennuism 2021년은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 지냈다. 성과와 무관하게 여러 가지를 시도했고 규칙적인 생활을 정립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 2022년은 2021년만큼만 지내는 것이 최종 목표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나아지면 좋겠지? 그래서 단기 목표를 설정했다. 규칙적인 생활 계속 유지하기 책 50권+a 읽기 상반기에 영어 원서 1권 읽기 체중 감량 […]

2021년 소고 – 나 자신을 아주 칭찬해!

2021년을 맞이하여, 새해 목표 – ennuism 예전에 적었던 새해 목표글이다. 요약해 보자면, 다이어트 하기 1년에 자전거 2500 km 타기 1년에 책 12권 읽기 노후나 부업을 위한 준비를 구체화 하기 돈 허투로 쓰지 않기 일 열심히 해서 성과 올리고 2022년에는 이직하기 우선 다이어트 하기. 음, 감량 정도만 말하자면 실패랄깤ㅋ 아 슬프네… 그래도 5월부터 매주 3회 이상 […]

2021년 10월 25일 당일치기 경주여행 (3)

2021년 10월 25일 당일치기 경주여행 (1)2021년 10월 25일 당일치기 경주여행 (2) 동궁과 월지를 나와서 첨성대 쪽으로 걸어갔다. 이 근처 관광지는 다 붙어 있고 생각보다 주변 경치도 괜찮아서(?) 좋았다. 공포영화에나 볼 법한 죽음의 밭(…)과 인공적이다 싶을 정도로 푸르른 밭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경주 =_=; 첨성대 쪽으로 가다 보면 그 유명한 핑크뮬리 군락지가 보인다. 해가 지기 […]

칵테일, 러브, 좀비 by 조예은

최근 3일동안 우연찮게 조예은 작가의 [칵테일, 러브, 좀비]가 좋다는 글을 2개나 봤다. 이건 운명이야. 예스24에서 검색하니 판매량도 많고 리뷰수도 많은 거 보니 또 나만 모르고 있던 책인가 보다. 도서관에서 검색했더니 직장 근처 도서관에 있길래 바로 빌려왔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 경건한 마음으로 첫 단편인 「초대」를 읽었다. 첫 장부터 무례한 어른들이 억지로 아이에게 회를 먹이는 장면이 나온다. […]

2021년 10월 25일 당일치기 경주여행 (2)

2개월 만에 다시 쓰는 당일치기 경주여행 글 ㅎ 다 잊어버리기 전에 써버리자. 아무튼 전 글에 이어서. 카페 엘로우 가는 부분에서 끊었는데. 내가 깜빡!하고 안 적은 게 있더라고. 너무 중요한 거였는데. 바로 바로 보문관광단지 산책로에서 만난 고양이들~! 아 너무 귀여웠다. 사람 다가가도 그렇게 무서워 하지 않고. 원래는 위 사진의 세 마리만 있었는데 나중엔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

2021년 10월 25일 당일치기 경주여행 (1)

코로나 이전에는 내가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이후엔 반강제로 못 가게 되어서인지 유달리 여행 생각이 자주 난다. 특히 가을에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아무래도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와 단풍으로 인한 경치 때문일 것이다. 작년 이맘 때즘 여수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갑작스럽게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못 갔기 때문에 올해 가을에는 꼭 당일치기 여행을 가리라 마음 […]

반쪽의 이야기 (2020, Neflix)

넷플릭스에서 보기 링크 방통대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본 영화다. 평소 때는 넷플릭스 볼 거 없다고 찡찡대는 주제에 시험 기간에는 왜 이렇게 다 재밌어 보이지??? 덕분에 영화 세 편이나 봤다. [반쪽의 이야기]랑 [스탠바이, 웬디], [카조니어]. [반쪽의 이야기]는 포스터는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레즈비언 얘기라길래 찜해뒀다가 러닝타임 별로 안 길어서 보기 시작했다. 스토리는 똑똑한 동양인 레즈비언 주인공이 멍청한 백남 […]

밤의 여행자 by 윤고은

[밤의 여행자]는 트위터를 보다가 대거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 ‘외국의 어떤 상’을 받았다니까 슬며시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다니 이런 사대주의자 같으니라고… 정작 난 그 전까진 대거상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ㅋㅋ 그동안 한국인들의 과도한 인정욕구를 징그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외국상’에는 나도 모르게 어떤 권위를 부여해 버리게 된다. 음, 나도 한국인 DNA 타고 난 게 맞나 봐. 아무튼 대거상한테는 […]

21.07.05 늦은 생일 케이크 후기

무려 6개월이나 넘은 후기… ^^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 블로그를 재정비 하면서 카테고리를 보는데 올해 생일 케이크 만든 후기를 안 쓴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6개월이 넘게 지난 후에야 쓴다. 아마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올라가겠지 ㅎ 보라색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서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조꽁드님 레시피(블루베리 크림치즈 프로스팅은 이 영상)로 결정하고 고대로 따라 만들었다. 음,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