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반쪽의 이야기 (2020, Neflix)

넷플릭스에서 보기 링크 방통대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본 영화다. 평소 때는 넷플릭스 볼 거 없다고 찡찡대는 주제에 시험 기간에는 왜 이렇게 다 재밌어 보이지??? 덕분에 영화 세 편이나 봤다. [반쪽의 이야기]랑 [스탠바이, 웬디], [카조니어]. [반쪽의 이야기]는 포스터는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레즈비언 얘기라길래 찜해뒀다가 러닝타임 별로 안 길어서 보기 시작했다. 스토리는 똑똑한 동양인 레즈비언 주인공이 멍청한 백남 […]

밤의 여행자 by 윤고은

[밤의 여행자]는 트위터를 보다가 대거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 ‘외국의 어떤 상’을 받았다니까 슬며시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다니 이런 사대주의자 같으니라고… 정작 난 그 전까진 대거상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ㅋㅋ 그동안 한국인들의 과도한 인정욕구를 징그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외국상’에는 나도 모르게 어떤 권위를 부여해 버리게 된다. 음, 나도 한국인 DNA 타고 난 게 맞나 봐. 아무튼 대거상한테는 […]

21.07.05 늦은 생일 케이크 후기

무려 6개월이나 넘은 후기… ^^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 블로그를 재정비 하면서 카테고리를 보는데 올해 생일 케이크 만든 후기를 안 쓴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6개월이 넘게 지난 후에야 쓴다. 아마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올라가겠지 ㅎ 보라색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서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조꽁드님 레시피(블루베리 크림치즈 프로스팅은 이 영상)로 결정하고 고대로 따라 만들었다. 음, 사실 […]

한국방송통신대 컴퓨터과학과 첫학기 끝!

 어제부로 기말고사를 다 치고 드디어 첫 학기가 끝났다. 3학년 2학기로 편입을 한 것이었는데, 좀 기다렸다가 2022년 1학기에 편입 신청을 하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방통대 편입을 생각하시는 분은 이왕이면 1학기에 입학하시길 ㅋㅋㅋ 물론 IT종사자라면 상관 없을 거고요 🙂 아직 성적이 안 나왔지만 과목별 소감 ㅋㅋ 1. 원격 대학 교육의 이해 (1학점) […]

틴틴팅클 by 난

난 만화를 좋아한다. 요일마다 보는 웹툰도 정해져 있고 밤에 잠들기 전에는 꼭 웹툰을 읽고 자는 것이 내 루틴일 정도니까. 좋은 만화는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난 작가님의 [틴틴팅클]은 사랑스럽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틴틴과 팅클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일상을 그린 픽션 만화로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거친 내용이 나오지 않고 거의 대부분 훈훈하거나 애틋한 에피소드들이 […]

2021.08 월기

내 개인적으로 8월은 여러 가지 이유로 꽤 우울했다. 이 때 먹고 있던 약의 부작용인 거 같기도 하고, 8월은 본업이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자니까 그랬던 거 같기도 하다. 3n년이나 지나서야 생각하는 거지만 난 보기보다 꽤 예민한 사람이다. 가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대체 이게 뭔지…) 때문에 날 예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난 […]

2021.07 월기

9월 추석 연휴에 쓰는 7월 월기. ^^ 트위터를 주로 하다 보니 블로그는 더 안 들어오게 된다. 그래도 내가 한 해 동안 매달 무엇을 했는지, 어떤 걸 느꼈는지 남기고 싶어서 트위터를 뒤져서 시간 순서대로(?) 대략적으로나마 적어보기로 했다. 7월 초반부터 이지라이팅을 시작했다. 마침 이지라이팅을 출판하는 동아출판에서 과월호를 50프로 할인하는 행사를 해서 7월분과 4, 5월분을 구입. 아무튼 거의 […]

따님이 기가 세요 by 하말넘많 (서솔, 강민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이하 하말넘많)은 내가 처음으로 구독한 여성주의를 표방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백래시가 거센 현재, 얼굴을 드러내고 3년 넘게 꾸준하게 여성을 위한 미디어를 만들고 있는 하말넘많 채널에게 느끼는 감정은 일방적일 수 있는 ‘동료애’ 및 ‘감사함’이다.(그리고 약간의 부채감) 영상으로만 접했던 그들의 책이 나온다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구입했고 운 좋게 강민지님 싸인본을 받게 되었다. 책은 […]

죽으려고 살기를 그만두었다 by 허새로미

트위터 상에서 평이 좋기에 허휘수의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와 함께 구입하였다. “당연한 것을~” 서평에도 적었던 것이지만 난 에세이를 거의 읽지 않는다. 하지만 허새로미님의 이 책을 읽은 후 나의 에세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너무 진부한 표현이겠지만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이제야 느꼈달까. 책의 초반에는 […]

요즘 취미는 #링피트

트위터를 보다가 탐라로 몇 번 링피트가 흘러 들어왔다. 가정용 게임기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은지 매우 오래 되었기 때문에 저런 게임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의외로 많은 여성주의자들이 재밌게 하더라고. 검색을 몇 번 한 나는 “와 이거라면 재밌게 운동할 수 있겠다” (??) 라는 생각이 들어 당근 마켓 탐색을 시작함. 하필 내가 스위치 살 때가 스위치 물량 조정기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