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Vocabulary 고급편 2회독 성공!

작년 6월 경 트위터에서 “This is Vocabulary 고급편”라는 책이 단어 공부에 좋다며 엄청 알티타길래 충동적으로 구입했더랬다. 그대로 “집에 있는 깨끗한 영어책” 리스트에 올라갈 뻔… 했으나! 다행히 트친 분께서 스터디에 끼워주셔서 6개월이 지난 현재 2회독 하는 것에 성공!!

스터디는 퀴즐렛이라고 하는 어플(홈페이지도 있음)을 이용했는데, 매 주 스터디원들이 돌아가면서 단어와 뜻을 등록한 후 어플 기능을 이용해 암기 및 테스트를 친 후 카톡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단어장 메인에 있는 단어들만 등록해서 하다가 1회독이 끝난 후에는 유의어, 반의어 등도 추가로 등록해서 암기. 1회독은 무난하게 했으나 2회독에서부턴 추가되는 단어 수가 상당히 많아져서ㅋㅋㅋㅋ 상당히 빡세게 암기할 수 있었다. 영어 실력이 미천한지라 단어 수준이 높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어로 된 텍스트를 읽을 때 이 단어장에 나온 단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점이 정말 머리가 빨리 안 돌아간다는 점이다. 특히 매번 특정 단어들(a나 e로 시작하는 동사들)이 잘 암기가 안되어서 예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단어 스터디 덕에 그 중 몇몇 단어들은 어찌어찌 암기하게 되었다. 최근 영어로 된 글을 읽는데 그 단어들이 해석이 될 때의 기쁨이란ㅋㅋ #내가해냄

2회독 하기는 했지만 100% 다 암기한 것은 아니니 꾸준히 복습할 생각이다. 암기에 사용한 퀴즐렛이라는 어플이 상당히 편했는데 단어 등록만 해두면 플래시 카드나 미니 게임, 테스트 등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 핸드폰으로 복습하기에 딱 좋았다. 무료/유료 버전이 있는데 무료 버전만으로 충분하다. 단어 스터디를 하려는 사람에게 정말 추천하는 어플!

아무튼 이렇게 2회독이 끝나고 이제 새로운 단어장으로 스터디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토익 단어장인데 이 참에 토익 공부를 다시 할까 싶기도 하고…(그런데 비즈니스 영어 너무 재미없음^^;) 아무튼 새로운 단어장도 화이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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