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는 운동

일주일에 2회 필라테스, 3회 이상 링피트, 3회 이상 (느리게) 달리기, 매일 슬로우버피 100회. 이 정도면 제목 그대로 운동이 취미라고 할만하지 않나? 🙂 물론 이렇게 종목이 늘어난 건 새해부터이긴 하지만 링피트는 작년 5월에 산 이후 매주 3회 이상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운동이 취미가 된지 7~8개월 쯤 된 거라고 할 수 있겠다.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체중 감량이지만 최근엔 운동 자체에도 조금씩 재미를 느끼고 있고.

나한테 운동의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잡생각이 사라진다.”가 아닌가 싶다.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힘들다는 생각만 들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잘 안 하게 되더라고. 그리고! 운동을 저렇게 열심히 하면 정말 내가 갓생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ㅋㅋㅋ 운동을 안 할 때에는 그 시간에 침대에 누워서 SNS나 열심히 봤을텐데 말이야. 운동은 무리해서 하지 않는 한, 어쨌든 몸에는 좋으니까 내가 잘하고 있는 것 같고ㅋㅋㅋ

그래도 운동의 가장 큰 목표는 체중 감량이다. 고도비만이고 몇 년 뒤면 40대가 되니까 정말 이제 건강을 생각할 때가 되었다. 가족력에 암, 심장질환이 있기도 하고, 지금 현재 무릎도 아프니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그래서 올해 목표에도 10 kg 이상 감량을 넣기도 했고…!

뭣보다 감량을 하면(+무릎이 좋아지면) 할 수 있는 운동 레파토리가 더 늘어날 것 같다. 예를 들어 등산이라던지, 클라이밍이라던지… 마라톤 같은 거에도 도전할 수도 있고? 그리고 이미 하고 있는 자전거도 더 연습해서 3-4년 뒤에는 자전거 장거리 대회에도 나가고 싶다. 물론 아직 개허접이지만ㅋㅋㅋ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