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스 커피

21.05.31 또 한 달 만의 일기

5월 한달은 상당히 바빴다. 많은 일들이 있기도 했고. 원래도 블로그에 글을 안 쓰는데 5월은 정말 바빴다.

#1.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했다. 학원 강사라는 직업 상 오전 밖에 시간이 안 나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강좌가 많지는 않지만… 일단 현재 한식조리기능사 실습 중이다. 정말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실습 수업이라서 약 10일간 하루 3개씩 속성으로 배우는 중이다. 학원에서는 정말 하는 법, tip을 알려주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집에서 따로 연습을 해야할 듯 하다. 물론 당장 기능사를 딸 생각은 아니고, 최대한 1년 안에 따는 것이 목표다. ^^; 한방에 붙기는 힘들 것 같고 2~3번은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2. 그리고 부업 하나를 시작했다. 도저히 이 월급으로는 못 버티겠어서^^; 원래는 다른 학원에서 파트로 일할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검색해보니 동종업계 투 잡은 금지라고. 나 참, 정규직도 아니고 개인 프리랜서 취급하면서 이런 건 또 안된대^^; 개새끼들아. 아무튼 이 업계를 빨리 떠나고 싶음 아니면 내가 공부방을 차리거나 ㅋㅋㅋ 아무튼 파트로 다른 학원에 일하는 건 안될 것 같아서 과외를 구했다. 요령이 없어서 너무 싸게 한 건 슬프지만 그래도 잘 가르쳐 봐야지. 애도 착한 것 같고ㅎㅎㅎ

#3. 트위터를 통해서 영어 단어 스터디도 구했다. 숫기가 없어서 망설여졌지만 스터디장님께서 먼저 제안해 주셔서 덥썩 물었음^^;;; 퀴즐렛이라고 하는 어플을 이용해서 단어를 돌아가면서 정리한 다음에 학습진도나 테스트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퀴즐렛은 단어 공부하는 사이트인데 의외로 암기에 도움이 된다. 뭐 되게 재밌는 것도 아니고 정석적으로 단어 암기 하는 걸 도와주는 사이트이다. 아무튼 단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블룸버그ㅎㅎㅎ기사도 좀 읽고 해야지.

#4. 그리고 cow도 가입했다!!!! 갑부넷은 대체 어떻게 가입하는건가 ㅎㅎ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성 커뮤니티에 좀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 힘 좀 얻고 싶다. ㅎㅎ

#5. 이번 달도 엄마 때문에 속상한 일이 좀 있었는데 ㅎㅎ; 그냥 여기에 구절구절 쓰는 것도 웃기고. 지금은 기분이 좀 나아지기도 했고. 그런데 이게 쌓이면 또 재작년처럼 터질까봐 걱정임. 재작년 여름 휴가 때 일이 너무 상처가 커서 아직도 엄마한테 화가 나면 그 때 일부터 생각남 ㅎㅎ;; 정말 엄마한테 벗어나고 싶으면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 엄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독립 좀 하고 싶다. 언젠가는 정말 혼자 살아야 할텐데 그 때를 상상하면… 난 내가 죽는다면 암에 걸리거나 자살을 하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막연히 생각하는데 둘 다 너무 싫다. 정말 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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