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되었다가 (검색어: “백합 웹툰”..ㅋㅋ) 알게 되었던 소라해나. 케이툰 어플의 불편함과 소라해나 이외에는 볼 것 없음을 무릅쓰고 결제해 가면서 봤을 정도로 좋아했다. 조금 작위적이긴 하지만 소라와 해나가 서로 알게 되고 친해지면서 서로 좋아하게 되는 장면들이 너무 귀엽고 달달해서 저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진다. 소라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들도 재밌었고… 하지만 중후반부터 해나 친구, 선배, 선생님들 나오면서 조금 전개가 쳐지게 된다.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그 때 갑작스런 휴재도 있었고… 해나와 해나 엄마 이야기도 초반부터 계속 떡밥 뿌리던 거에 비해 너무 급하게 마무리 되고. 초반이 너무 재밌었던지라 상대적으로 중후반부가 많이 아쉬웠던 작품.

그래도 엔딩 장면 보니 아쉬운 마음이 좀 달래졌다.ㅎㅎ 마지막은 초반부의 훈훈한 분위기가 다시 나온 거 같아서 좋았다.


작불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