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1기 (왓챠)

매우 오랜만에 본 일본 TV아니메.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한테 (혼자서) 장난을 치려고 하지만 맨날 역공 당한다는 스토리의 러브 코미디. 물론 당연하게도(?) 여자주인공은 사실은 (보잘 것 없는) 남자주인공을 좋아하고 있고. 한마디로 “존못 남자애를 좋아하는 귀여운 여자애”라는 오따꾸들의 망상을 순한 맛으로 채워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스토리로 원작은 무려 15권이나 나왔고, 이미 작가가 “얘네 나중에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후의 스핀오프 작품까지 나오고 있음. 뭔데… 이거 결혼 후 얘기까지 주절주절하는 건 좀 TMI 아니냐고.

아무튼 결론은 그냥 킬링 타임용 만화. 아주 재미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굳이 2기까지 볼 생각은 안 드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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