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3-04 마배베이커리&커피 크루아상, 미니 몽블랑

#1. 11월 3일 월요일에 구서역 근처에 새로운 빵집 마배 베이커리가 문을 열었다. 월요일은 내가 휴무여서 못 갔고, 화요일 저녁 즈음에 들러보았다. 저녁에는 이미 빵의 대부분이 나가 있었고 카라멜 아몬드 크루아상만 남아있었다. 참고로 크기는 성인 남자 손크기보다 약간 컸으니 상당히 큰 편이었고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3500원. 불과 며칠 전에 이 크루아상의 2/3 크기에 가격은 4000원인 쿠루미의 크루아상을 먹었다보니 상대적으로 혜자로 느껴지는 가격.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쿠루미의 크루아상에 비해서는 풍미가 훨씬 약하게 느껴졌고, 위에 발려진 캐러멜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캐러멜 아몬드 크루아상

#2. 다른 빵은 뭐가 있나 궁금해서 오늘 또 들렀는데, 크루아상 4종류(아몬드, 플레인, 초코, 인절미) + 미니 몽블랑 + 마들렌 + 스콘 + 그리고 나머지 하나(솔드아웃이라 확인 못함)이었다. 베이커리&카페여서 그런지 일반 빵집에 비하면 빵 종류 자체는 좀 적은 편… 오늘은 플레인 크루아상이랑 미니 몽블랑을 먹었는데, 플레인 크루아상은 좀 별로였다. 어제는 캐러멜이 발린 걸 먹어서 기본 크루아상이 궁금해서 먹은 거였는데, 더이상 크루아상 메뉴를 확인 안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 몽블랑도 아주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고… 그래도 사장님 번창하시길. 빵 종류도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

플레인 크루아상
미니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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