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 일기

#1. 이틀 전 분노의 일기를 쓰고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생리증후군이란…

#2. 마노가 나갔다. 뉴욕 손절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마노가 나간 건 슬프더라. 넨네 핫바 나갈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마노가 어디서든 잘 되길 바란다.

#3. 여수 여행 결정. 11월 16일 당일치기로 생각 중. 오전 일찍 가서 저녁에 돌아오기로 했다. 신나서 동선을 짜다가 그만뒀다. 어차피 혼자 가는 건데 그냥 가서 느긋하게 생각하지 뭐. 그래도 맛집은 좀 알아둬야겠다 싶어서 검색 중. 여수도 바다 근처라 그런지 지역 맛집이 거의 게장이나 장어탕, 서대회 무침 같은 해산물이었다. 이순신버거 같은 것도 있긴 한데 사진을 보고 나니 굳이 여수까지 가서 소중한 한 끼로 소비하고 싶진 않더라.

#4.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여수 여행 갈 땐 너무 춥진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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