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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12 개강 일주일 소감, 그리고 잡담 (6)
분류없음2006/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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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리화학 (전공)
- 책 구하는게 즐이었죠. 책이 무겁고 어떻고 간에 미리미리 사두자! 란 교훈을 얻었습니다 젠장...
- 교수님은 전형적인 보수주의자. 몇몇 발언은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수업 자체는 지루하지 않더군요. 굉장히 규칙적이고 원칙적인(?) 사람이란 생각은 들더라구요. 요즘 보기 드물게 칠판에 직접 판서를 하는 교수...(요즘엔 보통 아예 안하거나 컴퓨터로 수업하는데.)

2. 유기화학 (전공)
- 거의 100명 가까이 듣는 수업이라 늦게 가면 아주 뒤에 앉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스크린이 잘 안 보일 뿐더러 교수님 목소리도 잘 안들리죠. 게다가 나이도 좀 있으셔서 목소리도 작고 발음도 썩 좋지 않은 것 같은데 학생들을 배려해서 마이크 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그럴 리 없겠지만. '첫 수업이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일반화학 복습 필수.

3. 분석화학 (전공)
- 역시 100명 가까이 듣는 수업. 그런데 이 분은 마이크를 쓰시는데도 안 들려서 난감. 첫 수업은 또!!! mole 에 대해 복습했는데 제대로 안 들리는데다가 너무 뒤에 앉아서 칠판도 안 보이는 바람에 그냥 혼자 복습했습니다. -0-

4. 분석화학실험 (전공)
- 조교가 드물게 아주 예의가 바르더군요. 무려 존댓말...!

5. 문학과 영상예술 (교양)
- 첫 수업은 아주 만족이었습니다. ^-^ 이때까지 들었던 교양과목 교수님들 중 제일 좋은 듯. 일단 수업 준비를 착실히 해오신 것 같고, 강의하는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번 학기 교양은 여성학 비스무리한 수업이었는데 교수가 페미니즘에 대한 개념이 없더군요. 게다가 툭하면 호모에 동성연애자 운운해서 짜증스러웠는데...-_- 시간 분배도 정말 못하고. 무엇보다도 왜 나한테 학점을 고따위로 준거냐고!
- 여튼 이번 강의는 수업도 재밌을 것 같고 기대되네요. 학점도 잘 받으면 좋지만 못 받아도 만족할 것 같은 수업...
- 그나저나 교수님이 DJUNA 팬이신 것 같더군요;; 설마 듀게회원인 것은...-_-;;

6. 일어 1 (교양)
- 다들 모른 척 하는건지, 교수님이 "가나 모르시는 분?" 이라고 할 때 아무도 손을 안 들어서 결국 수업은 가나부터 시작;; 아니 이거부터 시작하면 학기 마칠 때 즈음 얼마나 공부되어있을지?; 수업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다행히 일문과 학생은 한명 뿐인 것 같더라구요... 대체 그 한명은 무슨 생각으로 수강한건지...;;

7. 영어 2 (교양필수)
- 외국인 선생이 뭐라뭐라 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낭패. -_-; ㅠ.ㅠ

8. 컴퓨터 3 (교양필수)
- 무려 C++ 입니다. -_-; 1에서는 워드랑 엑셀 그리고 파워포인트 2에서는 홈페이지 만들기를 했었는데 3에서는 무려 프로그래밍이군요.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서 꽤 재밌게 수업을 들었지만. 강사분이 재밌는 분이셨습니다.

학기 지내면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그 때 가서 뒷다마 까겠습니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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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리는 아직 다 못했습니다. 얼추 다 되긴 했는데 CD 정리가 아직 덜 됐어요. 너무 하기 귀찮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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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자사전도 도착했습니다, 예이~-_-V
킥킥킥 열심히 공부하는겁니다!
>_<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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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야님의 블로그에서 본 "서울대 권장 도서 100권"을 보니, 아차... 일단 이공계에 속해있는 사람으로서 다른 건 몰라도 과학기술서적 부분은 몇 권 읽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화학을 공부하면서 "이야 졸라 재밌어~" 란 생각까진 안 해도 "흠, 그래도 그럭저럭 할만하고 재밌기도 한 과목" 이라고 느끼는 나이지만, 과학 관련 도서는 읽은 마음이 안 난단 말씀(자랑 아닌 거 압니다;;). <엔트로피>나 <이기적 유전자>는 동생이 산 걸로 기억하는데 별로 흥미있게 읽는 것 같지는 않더라마는. 하긴 내 동생은 전형적인 "아는 건 많지만 정작 읽은 책은 별로 없는" 학생인지라;;

그나저나 사상 쪽에 있는 책은 이거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 소위 고전이라는 책들만 있는 거 같은데?;

전 그냥 무식하게 살래욤 -_-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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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마이그레이터가 나와야 할텐데. 일단 갸루갸루와 여기 백업 시키고, 계정을 일단 완전히 비우고 태터 새로 설치할 생각입니다. 얼마 전에 제 계정 용량을 보니까 무려 70메가 가까이 썼더라구요. 하긴 용량이 200메가니 아직 많이 남았네~ 싶기도 하지만... 전 70메가나 쓰진 않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태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찌꺼기 데이터가 남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번 태터에서 제공하는 마이그레이터를 쓰면 다른 툴로도 이동이 쉽게 가능하다고. 오호, 그럼 둘 중 한군데는 워드프레스로 한번 해볼까...
2006/03/12 15:35 2006/03/12 15:35
Posted by c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