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2010/07/21 23:17

웹툰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 웹툰 인기나 제가 덕후 기질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게 보는 편에 속할 정도... 제가 아는 사람은 매일 포털별로 순회하면서 봅니다. 이에 비하면 저는 뭐 세발의 피죠. (...)

어쨌든 제가 보는 웹툰들.

[살인자ㅇ난감] by 꼬마비/노마비
아 작가님하 빨리 연재해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神과 함께] by 주호민
사후세계를 다루고 있는 만화입니다.
저승에서 재판을 받는 인간 이야기와,  이승에서 원혼들과 꼬이게 된 저승사자들의 이야기,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사람이 죽고 난 후 저승에서 49일동안 7번의 재판을 통해
천국으로 갈지, 다시 태어날지, 지옥으로 갈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주인공과 그의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이겨나가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독특한 법정만화입니다. (읭?)  보고 있으면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

그나저나 난관을 거칠 수록 상대적으로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데
어째 처벌들의 수위는 점점 올라감;;;; 무셔 ㅠㅠ

[어서오세요! 305호에] by 와난
성소수자들의 이야기에 대해 편견없이 그리려고 하고 있지만
어떤 사람 말마따나 딱 "이성애자가 그린 퀴어만화"란 느낌이 강하게 들죠.;  
뭐랄까, 열정적인 진보적 성향을 지닌 대학 신입생 느낌의?;;;;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근데 난 주하랑 윤아 남동생(이름이 뭐였지)이 얼레리 꼴레리 되는게 더 보고 싶을 뿐이긔...
정현이랑 백장미는 포기했긔...

[안나라수마나라] by 하일권
[두근두근두근거려]는 조금 실망이었습니다만 이 작품은 화풍도 더 마음에 들고
뭣보다도 여주인공이 에뻐서(♥) 기대됩니다. 신비한 느낌도 좋고.

[올드독의 TV살롱] by 올드독
올드독님의 유머가 마음에 들고, 코드가 어느정도는 (100%는 아님) 맞는 편이라
TV살롱의 품평회가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
하지만 텐아시아의 다른 기사들은... 흠....

[루나의 다이어리] by 루나
안타깝게도 장기 여행 때문에 텐아시아에서 연재하던 카툰은 못보지만,
대신 루나님 개인 홈페이지의 다이어리에 일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재밌게 보는 중. 상당히 꾸준히 그림 일기를 올리십니다.


그 외에 가끔 생각나면 보는 만화로는,
[생활의 참견] (초반에는 정말 빵빵 터졌는데...), [단군할배요] (그냥 몰아서 보려고 함;), [스마일 브러시] (그림 예쁘고 내용도 소소하니 좋은데. 역시 몰아서 보는게 좋을 듯), [정훈이 만화] 등이 있네요.

거의 대부분이 네이버인데, 아무래도 네이버가 주로 이용하는 포털이다보니...

2010/07/21 23:17 2010/07/21 23:17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10/07/18 20:45

[두근두근 두근거려] 보러 가기


[살인자ㅇ난감]을 보다가(이거 짱 재밌음ㅋ꼭 보셈ㅋ) 같은 요일에 새로 시작한 웹툰이 있길래
그냥 별 생각없이 클릭했던 하일권 작가의 [안나라수마나라]가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된
전작 [두근두근 두근거려] 정주행 완료. (아 문장 길다...)

성적의 압박 속에서 아둥바둥 살고 있던 수영복 오덕후 주인공 배수구는
사고를 쳐서 수구부 고문 선생에게 협박을 받아
여장을 한 채 여자수구부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

그 뒤로는 시원하게 스포츠 만화에서라면 어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부원들 간의 성격차로 인한 트러블, 각 부원의 개인 사정, (아아 교통사고! 교통사고! ㅠ.ㅠ)
이 와중에 피어나는 초보 부원들의 실력 향상, 고문 선생님의 아련한 과거 등등
이제는 찾기 힘들 정도로 클리셰에 가까운 내용들이 코스요리마냥 차례차례 나온다.

이러한 전통적인 얘기들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오히려 좋지. 언제 어디서나 먹히는 소재 아닌가.
작가도 뭔가 전통적인, 그러면서도 감동적인 스포츠 만화를 그리고 싶었던 듯 한데
문제는 만화 내의 중요한 갈등들이 허무할 정도로 쉽게, 공허하게 해결되어버려서
중간에 김이 너무 자주자주 빠진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빨간 머리의 폭로는 이 만화에서 매우 중요해야 마땅한데 어찌 그리도 허무하던지.
그리고 여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지유의 이야기도 너무 빨리 초반에 해결된 듯 싶다.
오히려 중반에 나온 진아의 얘기가 더 임팩트 있었으니...
정말 주인공은 지유가 아닌 진아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악담만 쏟아부은 것 같지만 사실 초반까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일단 수영복 페티쉬를 가진 고등학생이 수영복 사진 찍다가
선생한테 걸려서 반강제로 여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고 (실제로 여기까진 배 찢어지게 웃었음...)
그 외 개그 센스가 상당해서 빵빵 터진다. (근데 이 것도 중반까지...)

그래서 더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충분히 재밌어질만도 한데.
일단 30화라는 것이 잡지 연재 만화라면 모를까 웹툰으로서는
그리 긴 분량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 갈등이 허무하게 풀린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실시간으로 본 것이 아닌데다 작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30화 완결이 원래부터
의도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 주시길...

새로 연재를 시작한 [안나라수마나라]는 화풍도 독특하고 여주인공이 예뻐서(ㅋ...)
무척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 [두근두근 두근거려]보다는 더 완성도 있게
매듭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0/07/18 20:45 2010/07/18 20:45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10/05/30 20:48
너에게 닿기를 10 - 8점
시이나 카루호 지음/대원씨아이(만화)
스포일러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표지만 봐도 딱 표가 납니다.
드디어 10권에 이르러서야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었네요.
장하다, 사와코! ㅠㅠ

어차피 사와코와 카제하야는 맺어질 거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만
(아니, 그렇지 않으면 이 만화 성립이 안되잖아?;;)
그래도 직접 사와코가 카제하야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찡하더군요.
아마 최근 본 고백씬 중에서는 최고가 아니었나 싶어요.

10권은 그 외에는 큰 진행이 없는데도 꽉 찬 느낌이 듭니다.
말 그대로 행복감으로 샤방샤방~ 인 10권이에요.
사와코와 카제하야가 연인이 됐다는 것만 알면 11권 바로 봐도 괜찮을 듯 (...)
 
워낙에 여기까지 오는 것이 길었기 때문인지,
전 사와코와 카제하야가 맺어지는 것이 이 만화의 끝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게 그렇지 않더군요. 목적지가 아니라 중간지점이었어요.
대체 여기서 더 무슨 말을 할지... 걱정이 되네요. -_-;
전 이 만화가 적절히 판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충족 시켜주는 선에서
끝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작가의 생각은 좀 다른 모양입니다.
이제 와서 사와코 괴롭히기가 나오면 참 김이 샐텐데 제발 이런 전개는 아니길 바라며 (...)

그래도 전 11권을 기대하겠죠, 네. (...)

p.s : 그나저나 일본에서는 실사화가 진행 중인 것 같더군요. 이미 캐스팅은 끝난 모양이지만...
전 사와코 역으로는 쿠리야마 치아키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나이가 걸리긴 걸리네요.
근데... 진짜 똑같지 않나요. 전 당연히 사와코의 모델은 이 사람일 거라고...;
http://music.naver.com/artist.nhn?artistid=131648
2010/05/30 20:48 2010/05/30 20:48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10/05/30 20:33
신부이야기 - 10점
모리 카오루 지음/대원씨아이(만화)

새로 쓰려다가 귀찮아서 듀게에 쓴 글 그대로 복사 (...)

만화 [엠마]의 작가인 모리 카오루의 신작 [신부이야기]가 드디어 국내에도 정발됐습니다.

일본에서는 1권이 나온지 꽤 된데다가, 이글루스의 어느 블로거가 정식 번역을 맡게 됐다는 글이
올라온지가 꽤 되었는데도 정발이 안돼서 사람을 애간장 태우더니, 이제야 발매가 되는군요. ^-^

이번에는 중앙 아시아를 배경으로, 나이차이가 꽤 나는(8살) 연상 연하 부부가 주인공입니다.
[엠마]처럼 배경이 되는 시대의 생활상을 묘사하는 것이
주로 나오고 곁다리로(?!) 친정과 시댁의 갈등이 나올 모양입니다.

다만 이번에도(?!) 어째서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그리도 좋아하는지는 이해불가 되겠습니다.  
좋아한다기 보다 단순히 '아내로서의 의무'로서 남편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남자주인공도 여주인공에 대해서는 아직 애매한 감정인 듯)
하여간 이 부분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엠마]에선 어째서 엠마가 윌리엄을 좋아하는지 끝까지 이해가 안되었으니까요. -0-


다시 책 설명으로 돌아오면.

초판 특전으로 필름 브로마이드란 것을 주는데 국내 만화계의 현실로 봤을 때 (...)
금방 소진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필름 브로마이드를 반드시 갖고 싶다는 분은
얼른 사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전 알라딘에서 예약 주문했다가 어제야 받았는데필름 브로마이드는 기대한 것 이상의 퀄리티였지만
정작 어디다 써먹어야 할지 몰라서 (...부채로 쓰기도 애매하고) 그냥 고이 모셔놨습니다. -_-;

어쨌든 [엠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작품도 좋아하실 듯 합니다.
[엠마]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작품의 그림 퀄리티는 그야말로 ㄷㄷㄷ이라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
유튜브에 이 작품 일러스트 그리는 과정이 올라와 있는데 링크하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fENoePp36o&feature=related

이 동영상 보시면 옆에 6번까지 동영상 있어요.

2010/05/30 20:33 2010/05/30 20:33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10/05/27 12:43
시마시마 에브리데이 1 - 8점
토노 지음/팝툰


칼바니아 이야기, 치키타 GUGU의 작가 TONO의 고양이 만화.
작가 TONO가 이 때까지 키웠던 고양이들 (주로 시마, 피오레)에 대해 그린 일상 만화이다.

TONO가 국내에선 팬이 많기도 하고 요즘에는 (나의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유달리 Pet과 관련된 만화가 많이 나와서 덩달아 발간이 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이때가지 고양이 만화, 정확히는 '집에서 키워지는 고양이'에 대한 만화를 몇 편 사봤지만 그것도 처음에나 좋았지 나중에는 결국 다들 비슷비슷한 얘기들을 하는데다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특유의 성향 등에 질려 결국엔 잘 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 만화는 역시 TONO의 작품답게(?) 고양이 만화면서도 고양이에 대한 살짝 시니컬(그러면서도 애정이 넘치는)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워낙에 TONO의 고양이들의 개성이 뚜렷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TONO의 그림체로 그려진 고양이들도 무척 귀엽고.

결론은 TONO팬에게나 고양이팬에게나 모두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 거라는 거? :)

2010/05/27 12:43 2010/05/27 12:43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10/04/18 22:17
노다메 칸타빌레 23 - 6점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대원씨아이(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도 '일단은' 완결이 났군요.
솔직히 이 만화에 대한 애정이 식은 후인지라 약간 뒤늦게 완결편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그동안의 인기로 인한 드라마화, 영화화 등 야단법썩이 상당했던 것에 비해 엔딩은 상당히 소박하게 끝이 났군요. 22권에서 노다메가 이미 한차례 큰 경험을 해버린지라, 23권은 그 후의 노다메의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굳이 이런 얘기를 마지막에 했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스물 세권 내내 노다메가 방에서 바닥 긁으며 방황하는 모습을 얼마나 많이 봐왔는데 마지막까지 그런 모습을 봐야했는지... 멋진 연주장면을 끝으로 짤막하게 후일담 한편 정도로 나오고 대단원을 장식해도 모자랄 판에. 하긴 '노다메'니까 그럴 리 없었으려나; 멋진 연주 장면이라고 하니 말인데, 23권엔 이런 장면이 거의 나오지도 않았죠. 끽해야 나온게 치아키 지휘하는 거려나. 근데 이제와서 치아키 연주 장면이 나와봤자 감흥이 있을리가 있나? -_-;; 하다못해 치아키♡노다메라도 잔뜩 나오던가, 그것도 아니고 이 뭐 밍숭맹숭한 정리인지? -_-;; 게다가 일본에 있는 애들은 나오지도 않았다...

다행히(?) 24권이 나온다고 하니 (본편은 완결이지만 외전으로) 여기서라도 제대로 노다메와 치아키의 뒷모습 (일이든 사랑이든) 제대로 나왔으면 합니다. 물론 외전이니 두 사람이 제대로 안 나올 수도 있지만; 그리고 일본에 있는 애들도 버리지 말고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구요. 솔까말 유학 간 후의 캐릭터들은 타냐 말곤 애정 없단 말야. (...)

아, 마음에 들었던 점이라면 치아키 아버지에 대한 얘기가 구질구질하게 나오지 않았던 점이었습니다. 갑자기 카레카노의 지질 궁상 전개가 떠오를 뻔 했는데... (결국 보다 말았지 -_-)
 
결국 투덜거리는 글이 되고 말았는데, 그래도 전 24권 나오면 살겁니다. 넵. (...)

2010/04/18 22:17 2010/04/18 22:17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10/01/10 20:41
푸른 꽃 1 - 10점
시무라 타카코 지음, 오주원 옮김/중앙books(중앙북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시무라 타카코의 푸른 꽃 드디어 정발.
정발 전 이미 일본에서 한차례 애니메이션화되어 백합물이라고, 국내 오덕계에선 나름 살짝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방랑소년]의 인기 때문에 나온게 아닌가 싶다. 뭐 나온 이유야 어쨌든간에.

띠지에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이라길래, 난 소녀들의 우정 이상 사랑 미만의 미묘한 감정에 대한 스토리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의외로 직구의(?) 레즈비언들 이야기. 뭐랄까, 마리미떼류의 백합물을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약간 실망했을지도 모르지만  나야 이 쪽이 더 좋으니까 (물론 백합쪽도 좋아함) 대만족. 1권 표지도 아키라 & 후미니만큼, 왠지 아키라와 후미가 나중에 잘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 중. 그랬으면 좋겠고. (아키라 같은 캐릭터 너무 좋아 >_<)

얼른 2권도 나오길. 두근두근.

너에게 닿기를 9 - 10점
시이나 카루호 지음/대원씨아이(만화)

헉. 뭐냐. 이런 환상적인 끊어먹기는... 그=그녀를 뛰어넘는 이 끊어먹기란...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카제하야와 사와코는 정말 답답했다. -_- (특히 사와코) 아니, 1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나 카제하야가 작업을 걸고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하다니 카제하야가 막판에 짜증내는 것도 무리가 아닌 듯. 뭐 그것도 그렇지만 서로 마음을 알게 된 이후부터도 둘 다 징징거려서 답답. 뭐, 이런 답답함도 10권이면 끝나겠지...

그나저나 난 아야네의 연애가 궁금한데... 사실 중간중간에 아야네가 남자친구의 폭력 때문에 괴로워하는게 잠깐 나온 것 같은데 그 뒤 별 언급 없지 않았나?;; 치즈에 대한 얘기는 그렇게나 길게 보여줬으면서 왜 아야네는...!!! 아야네는 왠지 그 담임이랑 투닥거리는게 수상하긴 하지만... (아 좀 실쿠나)

2001 Space Fantasia (2001 야화) 02 - 10점
호시노 유키노부 글.그림, 박상준 감수/애니북스

1권을 봤을 땐 그냥저냥 괜찮은 SF 단편 모음인가... 싶었는데 2권을 보고 ㄷㄷㄷ.
알고보니 1권은 그냥 시작에 불과한 거였더라능. 1권에 나왔던 단편들이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다니... *_* 1권을 봤을 땐 비슷한 세계관을 지닌 단편집인가 싶었더니, 그게 아니라 시대들은 조금씩 달라도 일단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연작이었다. 그러니 1권만 보고 접었던 분들은 반드시! 2권도 봐주세용. 나도 얼른 3권을 구입해야겠다.

버스달리다 - 6점
사하라 미즈 지음/시리얼(학산문화사)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본 건 BL인 [동세포생물]. 물론 지금은 내용은 전혀 생각이 안 나지만 그래도 그림체가 예쁘고 뭣보다 제목이 이상해서(...) 표지는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던 작품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별의 목소리] 코믹스판으로 이름 기억. 물론 [별의 목소리]를 볼 땐 이 작가가 그 BL작가였는지는 전혀 몰랐지만;;; 후에 검색해 보고 알았다능... 어쨌든 예쁜 그림체, 순수한 분위기의 작풍 덕에 나름대로 인기는 있는 작가인 모양.

나 역시 [별의 목소리] 코믹스판이 마음에 들어 이번 단편집도 구매하게 되었는데...
뭐랄까, 결론은 정말 [평이하다]랄까. 정말 분위기만으로 승부하는 단편집이구나... 싶었다. (그러고보니 이 양반 BL도 그랬던 것 같다. -_-) 그런 점에서 코가와 미사키와 닮았다. 코가와 쪽이 조금 더 팬시하다는 느낌이지만.

문제는 난 좀 뚜렷한 "이야기"를 가진 만화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분위기 승부파의 작품이랑은 크게 잘 맞지 않는다. 대충 뭐 이런 풍이 아닐까~ 하고 미리 예상했기 때문에 크게 실망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구입 예정이었던 [마이걸]도 이런 식이면 구매 여부를 다소 보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Hellsing 헬싱 10 - 8점
히라노 코우타 지음/조은세상(북두)
사실 읽은지는 좀 되었지만 적어야 할 듯한 느낌이 들어 적어야겠다.

이제부턴 스포일러라 감추겠습니다.


브래드 할리의 마차 - 8점
히로아키 사무라 글 그림/대원씨아이(만화)
악명은 익히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읽고 나서 한동안 타격이 컸다. -_-;
이 작가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는 들었지만... 그래도 그렇지... 솔직히 말해 그냥 이 작가는 변태구나, 란 생각마저 들었다. 무한의 주인을 보면서도 좀 가학적인 면에 집착하는 구나 싶긴 했지만... 하여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책. 어디 가서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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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은 책들도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치키타 GUGU에 대해서도 적어봐야 하고. 사놓고 내팽겨쳐 두고 있다가 뒤늦게 읽고 놀란 이마 선생의 [도적의 물병]이라던가... 그=그녀 6권에 대해서도 쓰고 싶고.
2010/01/10 20:41 2010/01/10 20:41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9/03/22 19:27
주말을 맞이해 사놓고 안 읽은 만화책들을 조금 읽었다.

키라 7~9권
- 안본지 하도 오래 되어서 이제는 앞권 주요 전개도 까먹었지만 보는데는 지장없는 만화라능. 하여간 그림은 그래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에피소드간 질적 차이가 좀 심하게 나서 안습.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사건 소개 60%, 키라의 사건 해결 10%, 그 외 뒷이야기가 30% 정도로 매우 불균형한 전개를 따르고 있다. 아니, 나름 정신의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어떻게 키라의 "님하 정신 좀"이란 한마디로 그 심각한 사건들이 다 해결되는 것인지? -_-;;

그래도 괜찮은 에피소드는 또 괜찮아서 (여전히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너에게 닿기를 6, 7권
- 요즘 일본에서 대인기라는 만화. 4월인가 애니화도 내정되어있다나. 읽고 나서 되씹어 보면 "이 만화 특별할 건 없지 솔직히..."란 생각이 들면서도, 읽을 땐 집중해서 읽게 되는 신기한 만화다. -_-; 내가 이 만화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읽을 땐 후다닥 읽게 되는걸까. -_-; 간신히 쥐어짜내 생각해 낸 이 만화의 미덕이라면, "딴 만화에 나왔으면 손발이 오그라들었을 대사나 스토리가, 이 만화에선 별로 그렇지 않다는 것" 이려나? -_-; 그런 것인가?;

요츠바랑! 8권
- 여전히 킹왕짱...이긴 한데 앞권들을 보면서 느꼈던 행복감은 덜한 것을 보니; 난 이제 요츠바랑!에 나오는 일상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이제 좀 새로운 것이 나오길 바란다능. 슬슬 작품 내 계절이 바뀌려고 하는데 다른 재미있는 전개가 필요하지 않을라나?

스토커플
- 토끼드롭스 작가의 다른 작품. 첫 연재작품이라고 하는데... 난 토끼드롭스의 따뜻한 분위기에 반해 다른 작품도 산 것인데 기대에는 약간 어긋났다. 물론 재미는 있었지만; 토끼드롭스에서는 덜 느껴졌던 묘한 쿨(;;)함이 느껴져서. 나처럼 토끼 드롭스 같은 걸 기대하고 책 샀다간 약간 후회할 듯. 게다가 애니북스라서 책도 비싸져. ㅋㅋ

백조 액츄얼리
- 읽을 땐 좋았는데, 끝에서 "으읭?"싶었던 작품. 덕분에 훈훈하던 내 마음은 급싸해지고 -_-;;; 어떻게 보면 사랑의 아련함(?!?!?), 사랑은 다른 세대에도 이어진다(!?!??!)라는 훈훈한 결말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난 '먹튀'라는 한마디만 떠오르는데... 이래서 내가 연애를 못하나 싶기도 하고... 아니 솔직히 먹튀 맞지 않나요 어떻게 보면?....

해수의 아이 1권 (보다 맒)
-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솔직히 난 별로였다. 이런 "일반인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특별한 인종이었던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라던가 "일반인 사정은 내 알바 아니고 여튼 난 내 이상을 위해 고고씽" 뭐 이런 이야기 자체를 안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이지 영. -_-; 네, 만화 캐릭터에 열폭하는 비천한 오덕입니다... 오덕오덕. 문제는 1권 읽기 전에 2권도 주문해 버렸다는거 흐미넣아;ㅣ멓ㄴ아ㅓ

최근에 산 애니북스 책들은 전부 하나같이 (...) 였기 때문에, 이제는 자제하려고 한다. 책 값이 싸면 말도 안해요, 드럽게 비싸서는 -_-;;; 생각해보면 애니북스에서 낸 책들 중 내가 산 것들 중 약 40%(대충 계산)만 좋았군. -_-
2009/03/22 19:27 2009/03/22 19:27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9/01/31 22:36
백귀야행 신간이 나왔...으나, 요즘엔 백귀야행이 나와도 별로 반갑지 않다능.
그래도 한창 재미없을 때보다는 재미있었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여우술사의 후계자'도 괜찮은 편이고, '미혹의 벚꽃'도 괜찮은 편이었다.(이제 벚나무라면 좀 지겨운 소재긴 하지만) '황금산'도 그럭저럭. 리쓰가 늘 원망하던 점수 짜게 주는 교수에 대한 정체가 밝혀진다! --; 그에 비해 '추격말'이나 '쥐의 실타래'는 영... 이마 여사 특유의 '작가만 아는 얘기 하기'가 두드러져서 내용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다. 뭐, 그래도 마지막엔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서 '아니, 이 얘기를 이리도 꼬았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또!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엉뚱하게도 아래 장면.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2009/01/31 22:36 2009/01/31 22:36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9/01/26 22:17
그=그녀 5 - 8점
킨다이치 렌주로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명품 막장 만화 그=그녀 5권이 나왔습니다. 4권의 "에이 좀 약하네" 란 감상을 확실하게 깨부수어 주는, 역시 명품 막장다운 신나는 전개를 보여주는군요.^^ 아, 이런 식으로 사람 뒷통수를 칠 줄이야... 커밍 아웃이 쉬운 일이 아니긴 합니다만, 정말 이런 오해를 주게 되다니! ;_; 정말 주인공(과 애인)은 불쌍하다는 말 이외에는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이 만화는 주인공이 곤경에 빠지면 빠질수록 즐거운 만화지요. ㅋㅋ 아들에게 커밍아웃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인데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합니다. 조만간 완결이 날 것 같은데 어떻게 끝날지 정말 궁금. 주인공은 무사히 커밍아웃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2009/01/26 22:17 2009/01/26 22:17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12/22 23:06
미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이때까지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훌쩍 뛰어넘는 작품.

정말 소문대로 해일 장면들은 예술. 아무래도 길이길이 입에 오르내릴 장면들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한두번 찔끔 맛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꽤 자주 나오면서 러닝타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을 듯.

대신 스토리는 이때까지의 작품과는 다르게 힘을 뺀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긴장감 없는 분위기나 귀여운 엔딩 등) 강렬한 서사를 원하는 분들에겐 좀 실망스러울지도. 나야 뭐 애니메이션 부분이 너무나 압도적이라, 조금은 가벼워도 좋지 않았나...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솔직히 보면서 그런 걸 신경쓸 겨를이 없었음)

나에게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중 best 3에 들어갈 것 같다.
1위는 누가 뭐래도 나우시카고, 2위 3위를 포뇨, 키키, 라퓨타가 다툴 듯한 느낌 -.-;;;;

또 보러 갈 것 같다.



p.s : 이렇게 적어놔서 "스토리는 졸 빈약해요"라고 적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부언하는데, 절대 허접하지 않다. 다만 나우시카 같은 거 생각하면 곤란하다는 거졍...

p.s : ㅎㅇㅎㅇ... 포뇨!!! ㅠ_ㅠ 진챠 귀여워 죽을 것 같다능...  

p.s : 일본에서 처음 개봉했을 때 영 별로라는 말이 많았는데, 아니, 대체 뭐가 별로란 것인지?!;;; (인정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이해가 살짝 안될 뿐이니 시비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2008/12/22 23:06 2008/12/22 23:06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12/18 23:27
사실 2008년 추천만화라고는 하지만 정말 2008년에 출판된/읽은 것인지 확신이 잘 안 섭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데나 써봅니다. 엠마나 방랑소년 같은 건 예전부터 꾸준히 나온 장편이니 아쉽지만 논외.

앞의 숫자는 순위와는 관계 없습니다.

1. 토끼 드롭스 1,2
정말 재밌었지만 책값이 짜증나는 만화. 그랬으면서 3권도 살 만화.

2. 토성맨션 1
역시 재미있었으나 책값이 짜증나는 만화. 물론 이것도 2권 나오면 사겠죠 젠장~

3. 반지의 기사 1~4
이게 의외의 수확인데, 1권  보고 긴가민가하다가 4권에서 빵 터졌음. 좀 허접해 보이는 제목이나 표지 때문에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 시놉시스 보고 안 보려고 생각하신 분들에게도 추천, 원래 이런 류의 작품을 즐겨 읽었지만 어느 날부터선가 안 보게 된 사람에게는 특히나 추천하는 개념작.

4. 전원교향곡 1
무지 웃김. 하지만 여전히 책 가격은 그다지 반갑지 않고... 물론 2권 나오면 당장 삽니다. 문제는 팝툰은 별로 사고 싶지 않다는...

5.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1~3
책제본이나 고급스러운 책 표지에 비하면 싼 가격이라능. 이미 읽을 사람은 다 읽어서 여기에 넣는 게 좀 민망하다능... 그래도 아직 안 읽은 분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판타스틱이 그리 되어서 또 디오티마는 방황할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판타스틱도 이제 별로 사보고 싶지 않다는게;)

6. 나와 미래 상인의 여름 1~2 (완)
의외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1권까지는 그냥 그런가, 싶었는데 2권에서 옷~ 하고 느낀 경우. 근데 2권 완결에 반은 그저 그렇고 반은 좋으면 흠... 후속작이 나온다는데 초등학교 선생님 비중이 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이하 별로였던 만화


2008/12/18 23:27 2008/12/18 23:27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10/20 23:13
처음 모 만화의 저작권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땐 작가편이었지만 최근 글을 보니 그 마음이 싹 날아가는군요. 만화를 소개하기 위해 표지나 몇 컷을 디카로 찍거나 스캔해서 올리는 것까지도 싸그리 무단전재라고 하면서 마치 책의 전부를 올려놓은 사람과 같은 취급을 하면 어쩌자고요? 정말 황당. 자기는 피해자니까 아무나 찔러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어차피 그 만화에 그렇게까지 큰 애정도 없고 환율크리 때문에 일서로 살 생각은 없었지만, 이쯤되니 멀쩡하게 라이센스판 나와도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넵, 하긴 그 쪽도 그걸 원하는 것 같으니 그리하겠음 ㄳ

아, 전 그 모 만화 1~4권까지 라이센스로 다 샀고 4권은 일서로도 산 사람입니다. 인증샷 올리고 싶은데 저작권 위반이라고 씹힐까봐 올리지 못하겠네요, 양해 바랍니다.

(※ 일본에서는 글 쓸 때 책 표지나 컷 자른거 안 올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렇지 않습니다. 걔네들도 뭐 리뷰나 감상같은 거 적을 때, 표지 링크하거나 마음에 드는 컷 정도는 올립니다. 실제로 제가 본 엠마 감상에도 그런 거 있었고.)

(※ 물론 만화 자체를 통째로 올린 사람은 잘못한 거 맞습니다. 누가 아니래...)

2008/10/20 23:13 2008/10/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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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2008/10/17 18:27
  1. 헬싱 9권 : 작가 본능대로.
  2. 무한의 주인 23권 : 이 쪽도 작가 본능대로.
  3. 나만의 천사 애장판 2권 : 1권은 낚시였삼. 연재분 보고 싶은 사람은 2권 보셈.
  4. 토성맨션 : 원래 기대한 책이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책. 추천작. 다만 가격이 매너없음.
  5. 달나무의 고양이방 : 고양이 키우는 사람으로서 공감은 했지만... 흠... 50% 할인 아니었으면 어땠을지.
  6. 민들레솜털 : '니코니코일기' 때문에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치엔 부족.
2008/10/17 18:27 2008/10/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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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2008/10/12 00:25
헬싱 9권이 나왔길래 인터넷으로 미뤄둔 만화를 싹 주문...하려고 했지만 돈이 없어서 그냥 오프라인 서점에서 헬싱 하나만 사왔습니다 껄껄. 어휴 계산하는데 왜 민망할까... 민망할 이유가 없는데, 내가 야망가 사는 것도 아닌데. 하여튼간에.

...2년만에 나온 단행본입니다. 일본에서는 9권이 이미 나와있었지만 어쩐 이유에선지 계속 라이센스판이 안 나오다가 이제야 나오게 되었죠. 참고로 일본에서는 얼마 전에 잡지 연재가 끝났다네효. 생각보다 빨리 끝나네효.

보다가 느낀 거 나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08/10/12 00:25 2008/10/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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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2008/09/30 20:11
라고 합디다. 출처는 http://paper2k1.egloos.com/4642965


옷을 보니 유목민? 뭐 이 쪽 같은데... 의상 무늬 보니 ㄷㄷㄷ이군요 -_-;;;
아예 패턴을 만들어놓고 갖다 붙이기... 하려나 일일이 그리려나;
일일이 그린다니 그림쟁이가 아닌 저로서는 정신이 아득해 지는 일입니다 --;

그나저나 연재지가 Fellows! 네요?
얼마 전 모리 카오루 선생의 블로그에 갔었을 때 Fellows! 창.간.호에 뭔가 연재할거라고 되어있길래 "...설마 셜리를 아직도 '연재중'이라고 하는거 아니겠지?" 싶었는데... 거기에 적혀있던 게 이거였군요, 셜리가 아니라.

그럼 2006년에 창간호랍시고 1,2호를 한꺼번에 낸, 정말로 '셜리'를 연재했던 그 비운의 잡지- "코믹빔 Fellows!"는 거품 속으로 사라지는 겁니까? 셜리는?! -_-;;;;;;;; 흐그그극흐그극...............

...그나저나, 이번에는 잡지 사볼까나 (...)

2008/09/30 20:11 2008/09/30 20:11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8/14 20:17
월E 스틸컷
2008년 베스트.

※ 보실 분은 반드시 극장에서 디지털로 보세요.
2008/08/14 20:17 2008/08/14 20:17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8/14 00:06
8월 7일에 개봉한 케로로중사 세번째 극장판인 '케로로 VS 케로로 천공대결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첫번째 극장판만 개봉되고 두번째 극장판인 '심해의 프린센스'는 홀연히 잊혀졌다가 이번에 세번째 극장판이 개봉된건데요. 왜 난데 없이 극장판이 개봉된 것인가?! 에 대한 이유야 요즘 한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케로로 파X터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뭐 저야 개봉이 그저 좋을 뿐이죠. 호호호.

스포일러 있음.


2008/08/14 00:06 2008/08/14 00:06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8/03 16:04
또  이런 글을 씁니다 (...) 봐주세요, 굽실굽실 ㅠ.ㅠ

이번에 만화책과 CD를 좀 많이 추가했습니다. (...)
핀메 페이지는 여기입니다. ㅠ.ㅠ
http://used.aladdin.co.kr/shop/usedshop ··· %3D21606

CD는 일단 CDP로 플레이 되는지 확인했고 상태도 판매할 만한 것만 올려놨어용.
일단 CD는 라이센스 된 것만 올렸습니다. 라디오 헤드 싱글 하나 빼고;

닛뽄반 음반은 진짜 처치곤란입니다. 판다고 내놔도 안 팔리고
버리거나 남 그냥 주기엔 아깝고 (...)
물론 알라딘에 등록되지 않은 물건이라도 중고로 등록 가능하긴 한데요,
그럼 작성할 때 엄청 귀찮은데다가 검색시 노출되지도 않고(...)
그냥 한동안은 더 가지고 있어보기로 했습니다. 하아 -_-;;

그래도 CD는 예전에 네이버 중고 카페에 올려놓고 판게 꽤 되어서 많이 줄긴 줄었네요.
2008/08/03 16:04 2008/08/03 16:04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8/02 16:41
간단하게...
  • 오늘 읽어봤는데 일단 두께와 무게의 압박이 심합니다. 하긴 애장판이니; 큰 판형 만화책들이 최근 4500원쯤 하니까 애장판이 만원쯤 하는 건 나쁜 가격은 아닌 듯.
  • 번역이 바뀌었어요. 일일이 구판과 대조해 보진 않았지만 몇몇 기억에 남는 대사들이 거의 다 바뀌어있어서 좀 놀랐네요. 구판을 꽤 반복해 읽은 편이라 신판 번역은 계속 신경 쓰였다능...
  • 구판이랑 에피소드 순서가 꽤 많이 다릅니다.
  • 애장판 내면서 새로 컬러를 칠한 건지, 아니면 원래 컬러였던건지... 하여간 중간에 컬러 일러스트/원고가 있는데 킹왕짱 ㅋㅋ
  • 단행본 미수록 에피소드는 2개가 있었는데 둘다 분량도 짧은 편이고 내용도 뭐 그냥저냥이네요; 이걸 제일 기대했는데 약간 실망.
2008/08/02 16:41 2008/08/02 16:41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8/01 16:36
제로스가 나오고 떡밥이 많았던 5화였지만
어째서 한숨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스포일러 있습니다.


2008/08/01 16:36 2008/08/01 16:36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7/25 00:49
1. 나만의 천사 완전판 발매
- 일본에서 나왔던 나만의 천사 완전판(이라고 칩시다, 귀찮으니;)이 국내에도 발간되었네요. 전 이제야 알았지 뭡니까. 매일 신간 확인하면서 표지만 대충 보고 체크해서 이걸 빼먹었나 봅니다. 요즘 '하루 두끼!'를 천명하시는 분의 장남께서 운영하시는 그 시공사에서 발매할거란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말입니다? 덕분에 일서를 지르는(사실 그 정도까지 마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넵. 땡큐 쏘 마취 시공사~ 앞으로도 고고씽;;

2. EXIT 11권 발매
-  저에게는 최고의 밴드 만화인 EXIT 뒷권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단행본 자체가 자주 나오지 않는데다가 국내에서도 약간 마이너에 속하는 작품이라(은근히 알려지긴 했지만 그것뿐;) 참으로 라이센스 속도가 느렸었는데 -_-;;; 하여간 나옵니다. 다들 봅시다. 차가움과 뜨거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밴드 만화라능... (랄까 살짝 연예계 만화같기도 하지만;)

3. 어스시 5권 발매
- 다음 주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역시 나올거란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아서인지... 기쁘다기 보다는 의외라고 해야 하나. 전 소식 듣자마자 딱 든 생각이 "혹시 어스시 관련 영화나 만화가 개봉하나?!"였다능... 황X가지 반성 좀 하시져. 그나저나 두께도 엄청 두꺼운데다가 최근 책 값 인상으로 가격이 어찌될지 두려워요. ㄷㄷㄷㄷ

-------

기쁨의 정도를 비교해 보아라, 고 한다면 단연 2번이 기쁩니다. 2 > 3 > 1 순서로... (이런 비교는 불필요하지만 그냥 써봤습니다....;)

그런데 알라딘은 왜 이렇게 신간등록이 늦는 건지 참. -_- 신간 만화책이 그 날 등록되는 꼬라지를 거의 본 적이 없네요. 전 그 날 추가를 안하면 까먹기 때문에(...) 바로바로 보관함에 넣어놔야 하는데 -_-;

2008/07/25 00:49 2008/07/25 00:49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7/24 12:28
다행스럽게도 이번엔 3화에 비해 괜찮네요. 그냥 개그 에피소드긴 했지만요.
하긴 3화보다 더 별로로 만들기도 힘들겠지...;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개그 에피소드다 보니...
그냥 리나랑 포코타가 투닥투닥 거리는 것만 나왔지요.
아무리 애니판이라지만 리나 너무 막 나가고 바보스러운데;;;
차라리 아멜리아가 네 명 중에서는 정상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실제로 포코타랑 친하게 된 것도 아멜리아고...

그리고 정말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제작진에 제르가디스 팬이라도 있는 모양입니다. (...)
진짜 제르가디스 비중이 어떻든 간에 그림에 힘이 팍팍 들어갔습니다.
아주 예쁘게(?) 나오는군요.

다음화에는 드디어 제로스 등장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얘기가 나올 듯도 하네요.

2008/07/24 12:28 2008/07/24 12:28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7/20 19:00
sbs판 마법소녀 리나를 구하게 되어 순식간에 다 봤습니다.

아, 정말 재밌네요. 팬심도 있겠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개그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긴장감도 적절하고. 어째 마법 연출은 2008년에 나온 신작보다 훨씬 나은 건지 -_-;; 작화붕괴...같은 것도 당연히 있지만 그렇게까지 보기 흉한 것도 아니고요. 정말, 작화 같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TRY보다는 훨~씬 낫군요. (트라이도 좋아합니다만 1기가 더 재밌음)

다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삭제되었습니다. 검으로 베는 모습이나 마법에 맞는 모습은 거의 100% 잘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덕분에 한 화당 러닝타임이 17~18분 정도 되는군요. -_-;;; 간혹 잘려서 내용이해가 순간 안될 정도인 부분도 있었으니 조금 심하게 잘랐다고 할 수 있죠. 당시 심의 과정상 어쩔 수 없었는 듯. 후에 TRY 방영하면서부터는 피리아의 변신 장면(?)이 그대로 나올 정도로 SBS가 막 나갔죠. ^ ^; 1기 방영시엔 인기도 별로 없었을테니 뭐.

SBS판 오프닝곡은 노래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원곡의 화끈한 분위기와 비교해 보면 너무 아동틱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게다가, 노래 부르는 아동께서 너무나 낭랑하게 불러주시는 바람에 더더욱;;;

...하여간, 역시 더빙이 보기엔 더 편하네요. 소리만 들으면서 딴 짓 하는 것도 가능하고. (??)
2008/07/20 19:00 2008/07/20 19:00
Posted by celli
만화&애니2008/07/19 01:18
2화 좋았다가 3화에서 바로 떨어지는 퀄리티. 이럴수가 -_-;
원작 소설인 스페셜에 있는 내용을 TV판에 넣은 에피소드였는데, 미리 그 부분의 소설을 읽고 애니를 봐서 그런지, 참으로 허접하게 느껴졌음. 소설 미리 안 보고 애니 본 사람들은 ??? 했을만한 내용이었다능... 그렇다고 재미있게 살리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후다닥... 

그리고 이제 슬슬 레볼루션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좀 알려주시죠? --;
이젠 정말 여기에 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아니야! 아직 3화까지 나오지 않았다긔! ㅠ.ㅠ

P.S
  * 그러고보니 2화 시청률이 0.8%였다는데 (참고로 1화 2.6%)... 참으로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흑흑.
  * 엔딩 크레딧에서 가우리 이름을 틀리는 실수가 있었다고 함. 아아... 솔직히 이건 정말 아니잖아...
  * 아마존에서 슬레이어즈 레볼루션 DVD 예약을 받고 있는데 설마 초회한정판 이런 거 없는 거 아니겠지? --;;
2008/07/19 01:18 2008/07/19 01:18
Posted by c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