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翔べ!ガンダム」 by 池田鴻
요즘에 보고 있는 건 퍼스트 건담. 그리고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퍼스트 건담의 주제곡인 「翔べ!ガンダム」. 건담은 무지하게 느려터진 속도로 보고 있다가 (스토리도 요즘 만화들에 비하면 좀 느린 거 같습니다.) 최근 들어 속도가 다시 붙었는데 시험기간이라 다시 페이스가 떨어지겠군요.
퍼스트 건담이 옛날 것이라 요즘과 안 맞는 부분이 분명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런 것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생각보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작화가 어쩌니 저쩌니 메카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제겐 그다지 신경 쓰이지도 않고...
하지만 오프닝곡을 들었을 땐 확실히 1979년과 현재의 갭이 느껴진 게 사실입니다. -_-;;;
요즘 만화 주제곡에서는 듣기 힘든 '가사에 제목 넣기' 라던가, 우렁찬 목소리의 보컬이라던가..-_-;; 그런데 한 5화까지 보니 이 노래도 정겹게 느껴지더니 계속 오프닝을 보게 되고(보통은 스킵함) 결국엔 따라 부를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네요. 아예 mp3p 에 넣어 즐겨듣고 있습니다.
다들 명곡이라고 하는 이유를 실감하고 있는 셈이죠. :D...
하여튼간에 만화도 꽤 재미있습니다. 10화까지 봤는데... 사실 아직까지 샤아가 좋은지는 모르겠고, 그렇다고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가 좋냐면 그건 절대 아니고... 솔직히 "아빠한테도 맞아본 적 없는데!" 에서는 어이가 없더군요. 하지만 '이랬던 아무로가 성장한다!'가 일단은 이 만화의 주제 중 하나일테니;;; 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빠한테도~', '분하지만 남자니까' 등의 대사는 이제 좀 자제효. -_-)
퍼스트 건담을 다 보면 그 뒷 시리즈도 볼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너무 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