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스피츠 새 앨범은 이제야 들어봤습니다. 가는 곳마다(?!) 스피츠 앨범 좋다고 열광해 주는 분들이 계셔서 팬으로서 흐뭇. 분위기만큼 라이센스 판매량도 따라주면 좋겠습니다만... (그래야 내한공연 올테니까) 정말로 전곡이 다 좋으니(...) 여기 오는 분들 중 아직 안 들어보신 분들, 한번 들어보세요. 자세한 것은 더 들어보고 따로 적을게요.
2/ 그리고 난데없이 아이팟 나노 3세대가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_-; 맨 처음 3세대 사진이 떴을 땐 이게 그냥 클래식을 축소시켜 놓은 거지 대체 뭐냐~딱정벌레냐? 라고 생각한 주제에 말입니다;; 솔직히 여전이 나노3 세대가 마음에 드는건 아닌데- 2세대를 사려고 가격을 알아보니 3세대보다 비싸더군요?;;; -_-;;; 2세대 보다도 싼 3세대를 사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또 아이팟을 왜 사야 하나?! 하는 욱 한 마음도 드는게. -_-;; 2월달에 샀던 셔플2세대가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 지기는 커녕 마음에 안드는 구석만 많아지는지라 아이팟은 이제 지양해야지, 싶었거든요. 아이튠즈의 그 대단한 기능이란 것도, 셔플에선 뭐 그닥...이랄까. 그 대단한 기능을 가지신 아이튠즈를 컴퓨터 하면서 사용할 정도로 고사양도 아니고(...그렇다고 맥도 아니고). 게다가 '일부' 답이 업ㅂ는 아이팟 빠돌순이들도 마음에 안들고...
이렇게 적고 보니 진짜 그냥 확 알립 클릭스가 낫겠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이러자니 아이튠즈로 힘들게 정리해 둔 음악들이 아까워요. 아이튠즈도 나에겐 그닥이지만, 아이리버 프로그램도 짜증나기는 마찬가지고-_- 아, 절대로 저 아이팟 빠순돌이들처럼 되지 말자 추하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결국엔 아이팟이 사고 싶다고 느끼는 건 결국 저도 애플의 마수에 걸렸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군요. -_-
단순히 그냥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모르니 일단 며칠만 더 견뎌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근데 셔플2세대는 이제 더 이상 견디기 힘든데 말이에요. 아놔. (...)
